에듀테크 스타드업 ‘아토스터디’가 전국 40여 개의 프리미엄 관리형 독서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의 전국 지점 회원율을 평균 100%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그린램프라이브러리는 프리미엄 관리형 독서실로 ‘학습 환경에 방해되는 요소를 철저히 차단하는 관리 프로그램과 성적이 아닌 공부 과정 또는 노력의 양을 끌어올려 주는 동기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1세대 독서실이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는 전국 지점 평균 회원율을 100% 달성한 주요 이유로는 공부한 시간에 따라 리워드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공부에 재미 요소를 결합한 에듀테크 시스템인‘밀리언즈’와 학습자가 온전히 학습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학습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관리해 주는 그린램프라이브러리만의 관리 프로그램을 꼽았다.

‘밀리언즈’는 제휴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한 시간을 앱을 통해 자동 측정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적립된 포인트를 앱 내 쇼핑몰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친구들과 공부 시간으로 순위를 경쟁하고 각종 학습 미션 달성 시 보상을 받는 기능이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그린램프라이브러리 관리 프로그램은 개인의 성향과 스케줄에 따라 맞춤 출결 및 스케줄을 관리받을 수 있으며 본인의 학습 패턴 월별 분석, 성향에 맞는 다양한 좌석 타입 제공 등 최상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집중관리반 플러스’의 경우 학습자가 온전히 학습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학습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철저히 차단하고 관리해, 월 100시간 이상의 순공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관리 프로그램으로 주로 자기 관리가 어려운 회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 한지우 운영본부장은 “회원들이 학습하는데 불필요한 요소들을 최대한 제거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 지점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노력으로 7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전국 40여 개 지점의 평균 회원율 100%로 이어졌고 일부 지점들은 만석으로 대기가 필요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리형 독서실 특성상 고3, 재수 회원들이 많기에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서 그린램프라이브러리와 학습한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고 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