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아토스터디의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그린램프라이브러리’가 ‘도전! 장학금 1000만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33일 동안 매일 3시간 이상 공부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는 국내 17개 직영점을 보유한 독서실 브랜드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공부시간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해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 ‘0원 이벤트’를 통해 한 달 간 매일 2시간 이상 독서실을 이용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등록비 환급 또는 무료 등록권을 제공하기도 했다. 당시 총 1298명이 참가해 74%의 성공률을 보이며 학생 및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토스터디 관계자는 “‘올바른 자기주도 학습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철학에 공감해 그린램프라이브러리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그린램프라이브러리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 문화를 전국에 뿌리내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 중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고 이벤트에 참여해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