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7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2845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프리미엄 독서실 프랜차이즈 ‘그린램프라이브러리’가 회원들의 공부시간을 모두 합한 누적 공부시간이 총 189만 8581시간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를 운영 중인 ㈜아토스터디에 따르면 2016년 8월 기준, 그랜램프라이브러리 18개 캠퍼스에서 등록된 약 1만5000여 명의 회원들의 총 공부시간이 189만 8581시간을 돌파한 것으로, 이는 연으로 환산할 때 217년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 5월에는 회원들의 월평균 출석률과 월평균 공부시간 데이터를 공개해 2016년 5월 기준, 15개 캠퍼스에서 공부한 전체 회원들의 월평균 출석률은 93%, 월평균 공부시간은 90시간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데이터는 그린램프라이브러리의 시간관리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는 기존 독서실이 가지고 있던 공간 대여라는 한계를 넘어 새로운 형태의 자기주도학습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부 스타일에 맞는 공간과 좌석을 제공하고 시간관리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공부 효율을 높이고 있다는 것이 업계 측의 설명이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먼저 자신의 공부 패턴과 시간 활용방식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체계적인 시간관리프로그램과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최상의 학습 공간과 공부하는 문화를 조성해 회원 한 명 한 명이 모두 학습 능률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했다.
또한 그랜램프라이브러리 회원들의 유효재등록률이 90%를 넘는 등 회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리미엄 독서실 모델의 성공 가능성이 독서실 창업 시장뿐 아니라 각종 데이터를 통해서도 다시 한 번 확인됨에 따라 향후 그랜램프라이브러리에 대한 투자 역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토스터디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시간관리프로그램과 보상이벤트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