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프리미엄 독서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가 학생들의 학습동기부여를 위한 ‘빅매치’(Big Match) 이벤트를 12일부터 4주간 진행 한다고 이날 밝혔다.

빅매치 이벤트는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유도하고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다. 이는 캠퍼스내에서 학습시간이 비슷한 학생들을 매칭시킨 후 더 많이 공부한 학생에게 기프티콘이나 현금으로 사용이 가능한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매칭상대가 바뀌는 개인전과 단체전이 함께 진행돼 착한경쟁을 자연스럽게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의지를 한층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를 운영하는 아토스터디 관계자는 “수험생활로 지친 학생들에게 혼자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비슷한 상황의 학생들이 함께 하고 있음을 상기시켜주고, 착한 경쟁을 통해 함께 공부해 나가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실을 개인만을 위한 학습 공간이 아닌 학습 공동체로 생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린램프라이브러리는 오랫동안 발전이 없었던 독서실을 공간과 콘텐츠의 조화를 통해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공간과 서비스 전 분야를 걸쳐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시, 프리미엄 독서실이라는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6월 현재 그린램프라이브러리 직영점 3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상황.

최근에는 ‘1000만원 장학금 이벤트’, ‘0원 이벤트’ 등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학습동기 마케팅 방식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