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3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되면서 프리미엄독서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가 진행한 수능 D-100 ‘췍’ 이벤트도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는 올해 8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100일동안 95일 이상 출석하고, 300시간 이상 공부를 하는 모든 고3 및 N수생 회원들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췍’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도전했던 회원 수의 30% 수준인 450명이 미션을 성공했다. 미션을 성공한 회원들에 대해서는 회원들이 직접 선택한 의류상품권, 문화상품권, 헤어상품권, 카페상품권 중 1가지(10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에 따르면 성공한 회원들의 100일간의 평균 학습시간은 545시간으로 하루 평균 5.5시간, 한 달 평균 170시간이었다. 고3 수험생 중 가장 오랜 시간 공부한 회원은 1004시간이며, N수생 중 가장 오랜 시간 공부한 회원의 공부 시간은 1369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 관계자는 “오랜 시간 이어지는 수험생활로 지치기 쉬운 상황 속에서도 미션을 성공한 회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들의 90%가 고3인 것을 감안한다면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회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적의 학습환경과 시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그린램프라이브러리는 회원들이 올바른 자기주도학습을 형성하고, 개인만의 학습 공간이 아닌 학습 공동체로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의 이색적인 마케팅은 회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11월 중순 대전 둔산동과 노은동에 직영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우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