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독서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습의욕을 높여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의 '빅매치 Breaking Gold'는 전국의 캠퍼스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부시간 대결 이벤트로, 7월 17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빅매치는 연령에 상관없이 그린램프라이브러리 정회원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의 그린램프라이브러리 회원들과 대결하는 만큼 공부시간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는 골드회원과 비골드회원이 일일학습시간으로 대결하는 방식이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에서는 공부시간에 따른 레벨을 부여하는데, 가장 높은 레벨의 골드회원 1명과 7~9명 사이의 비골드회원이 일일 학습시간으로 대결하게 된다.

비골드회원에게는 골드회원을 이겨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고, 골드회원은 비골드회원과의 대결을 통해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질 수 있어서 공부도 하고 이벤트의 행운도 거머쥐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결에서 승리한 회원들에게는 그린램프라이브러리 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와치포인트가 제공된다. 골드회원이 비골드회원 7~9명과 일일학습시간 대결에서 우승할 경우 1명 당 50와치가 제공되며 비골드회원인 골드회원 1명과 대결에 승리하면 150와치가 주어진다. 와치포인트는 그린램프라이브러리 온라인몰에서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의 관계자는 "이번 빅매치 이벤트는 게임처럼 즐기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게임에서 최종 보스를 잡는 미션이 있는 것처럼 회원들이 그린램프라이브러리 회원들 가운데 가장 높은 레벨인 골드회원을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더위로 심신이 지칠 수 있는 수험생들에게 새롭게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올바른 자기주도학습을 형성하고, 개인만의 학습 공간이 아닌 학습 공동체로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린램프라이브러리의 독특한 마케팅 방식에 주목한 학생 및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는 7월 말 잠실동에 성인 전용과 수능 전용 직영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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