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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대입 65.0%가 상위10개 대학 합격

관리형독서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 2021대입 65.0%가 상위10개 대학 합격

2021.01.19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73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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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형독서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이하 그린램프)가 2021학년도 대입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서연고·의치한·서성한이·중경외시’ 합격률 65.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수능 응시회원 대상으로 대입결과 설문을 진행한 그린램프는 합격인증 1013건 중 '서연고의치한'(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대, 치대, 한의대)이 304건(30.0%)을 달성했으며, 여기에 '서성한이'(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를 추가하면 524건(51.7%), '중경외시'(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까지 더하면 658건(65.0%)이라고 전했다. 수능 만점자 역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배출된 만큼 정시모집 발표가 나면 합격 건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괄목할만한 성과의 일등공신은 바로 관리형독서실로의 전환이다. 최근 스터디카페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관리 인력을 최소화하고 가격을 낮춘 스터디카페가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그린램프는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하여 본사 소속 전문 관리자가 직접 머물며 관리하고 맞춤형 시스템으로 관리의 치밀함을 높이는 전략을 승부수로 내세웠다.  

 

그린램프의 이번 전략은 실제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관리형독서실로 전환한 후 회원들의 독서실 이용 패턴이 완전히 바뀌게 되면서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증가했고 시간 혹은 일 단위가 아닌 월 단위로 장기등록하는 회원 비율도 상승했다.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2020년의 고교생회원이 독서실에서 하루 평균 학습한 시간이 전년대비 1시간 38분 증가했으며, 코로나가 잠잠하여 비교적 일상적 학습활동이 가능했던 2분기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일평균 학습이 2시간 18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학습량의 증가는 대학 합격 증가로 이어졌다.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의 등록은 일반적으로 월 단위 정기등록과 시간 단위 단기등록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스터디카페 정기등록 회원 비율이 40% 이하인데, 현재 그린램프 관리형독서실은 정기회원 비율이 약 97.3%이다. 이는 스터디카페의 2.5배에 달하는 수치이며, 관리형독서실 전환 전인 전년도 그린램프와 비교해도 20% 이상 증가한 수치다.

 

그린램프 관계자는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를 월 단위로 정기 등록하는 학생들은 단기로 등록 학생보다 공부를 더 꾸준하게 열심히 하는 회원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정기등록 회원 비율이 높아질수록 면학분위기도 좋아진다. 이런 면에서 관리형독서실 전환 후의 정기등록 회원 비율 변화는 대입결과의 변화로 이어질 것을 예상할 수 있었다"고 첨언했다.

 

이어 "회원들은 올해에 들어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전년 동기 대비 하루 평균 1시간 11분씩 더 공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운영시간이 줄어들었음에도 이렇게 증가한 것이며, 운영시간 제한이 종료되면 공부량은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관리형독서실의 관리타입 중 개별맞춤 출결관리, 휴대폰 관리, 집중도 관리 등을 진행하는 집중관리 타입의 경우 다수 지점이 이미 만석이다."라며 "지금의 학습 열기로 보았을 때 2022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더 많은 학생들이 목표를 달성하고 '면학 관리는 무조건 그린램프'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